2일 동해시에 따르면 재해구호나눔터는 천곡동에 위치한 연면적 392.61㎡ 규모의 단층 건물로, 응급구호세트·취사세트·일시구호세트 등 유형별 구호물품을 정비·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업은 지난해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착공해 올해 11월 말 준공됐다. 총사업비는 11억 5600만 원이며, 특별교부세 5억 원, 도비 3억 208만 원, 시비 3억 208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시설을 통해 기존 창고에서 지적됐던 △공조 설비 부족 △협소한 출입로로 인한 상·하차 불편 △구호물품 보관 한계 등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물자 반출 속도가 빨라지고, 물류 동선이 개선돼 대규모 재난 대응 시 안정적인 물자 공급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재해구호나눔터 준공은 동해시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한 보완 조치"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