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환 소노 감독 “저희 전력으로는 최선…선수들 잘 싸웠다” [쿠키 현장]

손창환 소노 감독 “저희 전력으로는 최선…선수들 잘 싸웠다”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5-12-27 16:18:29
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이 27일 오후 2시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송한석 기자

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이 최선을 다해 싸운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소노는 27일 오후 2시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92-98로 패배했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 케빈 켐바오, 이정현 에이스 삼인방이 모두 15점 이상을 넣었지만 홈 6연패에 빠지며 집에만 오면 약해지는 모습을 모였다. 시즌 기록은 9승16패가 됐다.

이날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을 모두 막지 못했다. 두 선수는 각각 37점, 22점을 기록하며 소노 패배로 몰아넣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 감독은 “저희 전력으로는 최선이었다. 선수들 잘 싸웠다”며 “중간 사소한 미스가 있었지만 신인 쪽에서 나와서 감안해야 한다. 패배가 아쉽지만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총평했다.

고양=송한석 기자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