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BL 자유계약(FA) 선수 자율협상 결과 발표
KBL은 2일 2025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을 마감했다. 이날 정오까지 마감 기한이었던 자율 협상 결과 FA 대상 선수 총 52명 중 26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안영준(서울 SK), 함지훈(울산 현대모비스) 등 총 8명은 기존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허훈(부산 KCC), 김선형(수원 KT) 등 총 18명은 새로운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시래(원주 DB)와 전태영(부산 KCC)은 은퇴를 선언했다.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하지 못한 FA 선수 24명은 3일부터 5일 오후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단일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을 경...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