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동 일원에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됐으며, 지역 내 부족했던 유아 맞춤형 체육 공간 확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삼척시 교동 79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국비 40억 원과 시비 6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 내부에는 집라인, 클라이밍, 정글짐 등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액티비티존을 비롯해 저연령 아동을 위한 실내 놀이·운동시설이 조성된다. 보호자 대기 및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이용을 고려한 공용공간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 체육 복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유아 체육 환경 개선과 가족 친화적 도시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2026년 중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