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형성된 기세를 이어 더 크게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승세등비'를 올해 도정 키워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시정 전략과 과제를 바탕으로 올해는 도시 변화의 결실을 시민 앞에 구체화하겠다는 의미다.
올해 춘천시정의 운영 방향은 '도시변화와 성장, 따뜻한 일상과 살맛 나는 민생'이라는 두 축으로 운영된다.
이어 GTX-B 춘천 연장 확정과 제2경춘국도 본궤도 진입, 소양8교·서면대교 국비 확보, 소양로3가 확장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호수지방정원 조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선정 등 산업·문화 분야의 기반도 확충했다.
올해는 교육, 민생경제·첨단산업, 문화·관광, 도시 건설, 보건·복지, 환경·농업 6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6+1 미래도시 전환 전략'을 통한 AI 선도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난해 지정된 강원연구개발특구를 활용해 R&D 중심의 바이오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제2경춘국도와 GTX-B 춘천 연장 등 주요 교통망 확충 사업은 국가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를 이어가며 교통 여건 개선을 차근차근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극복하고 피워낸 춘천의 봄꽃이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도록 시정은 올해도 변함없이 현장, 원칙, 경청의 기조로 할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