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당진 섬 찾아 재난 대응 체계 점검
충남도립대, 삼육식품 후원으로 청양 어르신 건강 두유 나눔
예산군, 임산부 진료 교통비·산후조리원 비용 신규 지원
기사승인 2026-01-08 16:54:18
김태흠 지사 "인공지능 제조 혁신, 소부장 기업 성장 지원 강화"
충남도는 8일 천안에 있는 LS일렉트릭에서 김태흠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혁신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장·발전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과 도내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8일 천안에 있는 LS일렉트릭에서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9개 기업 관계자, 충남AI특별위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충남 인공지능(AI) 대전환 전략 관련 토의,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인공지능 전담 부서 신설 및 ‘충남인공지능(AI)특별위원회’ 협력 등을 통한 인공지능 전략 수립·사업화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기관 확충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모빌리티,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주력산업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중소·중견기업 제조공정 인공지능 대전환 등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인공지능 분야 관련 지휘 본부 역할을 할 충남인공지능(AI)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AI)육성과’를 신설해 본격 가동하는 등 도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뒷받침할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의 제조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확산·전환 기반(인프라) 지원 △수요-공급기업 컨소시엄 구축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지원 등이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인공지능 제조 혁신, 소부장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제조업 재도약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수립해 제조 공정과 융복합 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모든 역량과 재원을 집중 투입하고 소부장 기업 지원을 강화해 인공지능 기술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 당진 섬 찾아 재난 대응 체계 점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8일 당진 지역 유인도서와 소방정대를 찾아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8일 당진 지역 유인도서와 소방정대를 찾아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해상 접근성이 제한적인 도서지역의 화재·산불·응급환자 대응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성 본부장은 이날 당진 소방정대를 찾아 소방정 운영 현황과 출동 태세, 해상 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후 소방정을 이용해 대난지도, 소난지도 등 당진 지역 유인도서를 차례로 방문해 섬 내 소방시설과 장비 현황을 살피고 화재·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또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한 나르미선 등 해상 이송체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유인도서와 해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도서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3일에는 보령 삽시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으로, 삽시도에서는 도서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대책과 응급상황 대응체계,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성 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라며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해 섬에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삼육식품 후원으로 청양 어르신 건강 두유 나눔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지난 7일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삼육식품의 후원으로 ‘청양군 어르신 건강 두유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지난 7일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 어르신 건강 두유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대학이 추진 중인 라이즈사업 가운데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청양군 지역에서 영양결핍과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삼육식품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건강 두유는 향후 청양군에 거주하는 취약 노인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돕고,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대학 RISE 사업단, 청양군사회복지관, 삼육식품이 함께 참여한 협력 사례로, 지역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실제 생활과 맞닿아 있는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양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RISE 사업단과 청양군사회복지관, 삼육식품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산군, 임산부 진료 교통비·산후조리원 비용 신규 지원
임산부 진료 교통비 지원 알림그림. 예산군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26년부터 임신·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 진료 교통비와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후조리를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신생아와 산모가 있는 가정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부 진료 교통비는 1회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되며, 임신 기간 최대 10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출산영유아건강팀을 방문해 하면 된다.
군은 신규 사업과 함께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 아이 마중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출산 축하 바구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다자녀 어머니 의료비 지원 △출산 여성 운동비 지원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육아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최재구 예산군수는 9일 오후 2시 청 내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9일 오전 10시 홍성읍, 오후 2시 구항면 2026년 읍면순방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