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당명 개정과 관련해 당내 ‘브랜드전략 TF’를 구성하고 설 연휴 전까지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명 개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서 본부장은 “김수민 전 의원이 단장을 맡은 ‘브랜드전략 TF’를 만들 것”이라면서 “청년 디자이너, 마케터 등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본부장은 “이미 당명 개정과 관련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대국민 공모전을 어제부터 시작했고 주말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며 “18일에 공모가 끝나면 19일에 접수 결과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토와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2월 안에 당명 후보군을 최종 압축해 지도부에 제안할 예정이다”라면서 “이후 당명 최종안은 최고위원회가 의원총회에 보고한 후 상임전국위원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덧붙였다.
서 본부장은 당명 개정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조한 이기는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소리 높였다. 그는 “이번 로드맵은 국민과 함께 이기는 변화를 이끌기 위한 시작”이라며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의 단장을 맡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홍보본부장을 맡아 당명 개정 작업을 주도한 바 있다. TF는 다음달 5일까지 당명 후보군을 3개로 선정해 이를 지도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