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눈앞인 흥국생명…안주 없는 요시하라 “기쁘지만, 더 집중해야” [쿠키 현장]

2위 눈앞인 흥국생명…안주 없는 요시하라 “기쁘지만, 더 집중해야”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6-01-14 21:30:13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이 팀 상승세에도 안주하지 않고 다음 챕터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은 14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도로공사와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2, 29-27, 25-16)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은 승점 39점(12승10패)째를 올리며 2위 현대건설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레베카가 32점으로 활약하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요시하라 감독은 “이겼지만 뭔가 정해지지 않았다. 다음 한 경기에 따라 순위가 변할 수 있다. 기쁘지만 집중해야 할 때다. 다음을 생각하겠다”고 방심하지 않았다. 상대보다 어떤 점이 나았는지 묻자, “중간에 서브가 공격적으로 잘 들어갔다”고 답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3세트 접전 때 기본적인 부분을 전했다. 망설임 없이 정하라고 했고, 블로킹할 때 손 위치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이나연에 대해서는 “공격수가 어떤 토스를 원하는지 알 수 있게끔 소통을 많이 하라고 전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김영건 기자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