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 한 코스피가 꾸준히 5000선 돌파를 시도하며 5000선 안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96포인트) 오른 5002.49를 기록 중이다. 이날 4896.02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오름폭을 확대하며 5000선 돌파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78포인트(0.63%) 상승한 4만9384.0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73포인트(0.55%) 오른 6913.3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211.20포인트(0.91%) 뛴 2만3436.02로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협상으로 풀겠다고 확인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데다 저가 매수 심리가 이틀째 이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3자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 점도 투자심리에 안도감을 더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9억원 58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19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1.97% 상승한 15만5300원을 기록 중이며 SK하이닉스는 0.26% 오른 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0.38% 강세, LG에너지솔루션은 1.44% 상승세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업종 탑픽으로 매수 추천을 지속한다”면서 “지금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 보다 실적과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 오른 978.2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0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280억원 매수우위다.
같은시간 원·달러 환율은 3.3원 오른 1467.7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