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다 지분 공시까지”…상한가 친 ‘신원종합개발’ 슈퍼개미 사연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중소형 건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신원종합개발은 정책 수혜 기대감에 급등 흐름을 이어가던 중, 한 개인 투자자가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하면서 남긴 이례적 공시가 오히려 투자 심리를 자극해 상한가까지 직행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신원종합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30%(885원) 오른 38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장 중 10%대 상승률을 기록했던 신원종합개발 주가는 해당 공시가 나오면서 20%대로 오름폭을 확대했고 이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금융감독원 ... [임성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