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가 10%대 급등세다.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부지에 9조원을 투자해 로봇·인공지능(AI)·수소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2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0.18%(6만2500원) 오른 6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7만4000원을 터치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봇, AI, 수소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조성 등을 위해 전북 새만금 112만4000㎡(약 34만평) 부지 내 총 9조원을 투자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AI 데이터센터에 5조8000억원, 로봇 제조 공장에 4000억원, 200MW 규모 수전해 플랜트에 1조원, 태양광 발전에 2조3000억원, AI 수소 시티 조성에 4000억원이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로 16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7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와 행정 지원의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추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