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임명…“중도 외연 확장에 큰 도움”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임명…“중도 외연 확장에 큰 도움”

조정훈 “당에 최고의 인재들 영입할 것”

기사승인 2026-02-02 11:41:08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도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했다”면서 “수도권 재선 의원으로 중도 보수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이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조 의원은 이 부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다. 본인이 가진 이미지에 더해 국민의힘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 의원은 1972년생으로 아직 젊다. 조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젊은 당의 미래를 보여주는 인선”이라고 덧붙였다.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된 조 의원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떨리고 두렵다”면서 “지금 당이 다시 서야 한다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인재영입은 단순히 사람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당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국민의 신뢰를 세우는 일”이라며 “당 안팎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영입해 이기는 보수의 전열을 다시 짜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인재영입은 가장 과감하고 도전적인 정치 등용문이 될 것”이라면서 “밀실을 걷어내고 과정을 공개하겠다. 특권은 내려놓고 공정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