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박영선 남편, 삼성 사건 다수 수임”…朴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자유한국당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남편이 박 후보자의 영향력을 이용해 삼성으로부터 다수의 사건을 수임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인 박 후보자 남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 소속 김용남 전 의원도 “박 후보자 남편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이모 부사장에게 미국에서 진행되는 삼성의 소송 사건을 보내라고 했다”며 “현재 확인된 것만도 13건”이라고 주장했다.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