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주주총회, 올해 확 바뀐다…‘주주친화’ 경영 강화
SK텔레콤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주주총회를 전면 개편한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주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SK텔레콤 본사 사옥 4층 수펙스홀에서 열린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해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달라진 주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번 주총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구술식 영업보고에서 벗어나 CEO와 4대사업부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경영성과, 사업비전, 재무현황 등을 설명하는데 있다. 박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