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빈 공범 현역 군인 ‘이기야’ 긴급체포… 군 복무중 범행 가담 여부 조사
조현우 기자 =경찰이 성(性)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 조주빈의 공범으로 파악된 A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7시간여동안 조주빈의 공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군부대에서 A씨의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씨가 운영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는다.군사경찰은 이날 조사한 A씨를 오후 5시 15분꼐 긴급체포했다. A씨는 박사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