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힘 모아 코로나 극복”
조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시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4시부터 20분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문 대통령과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의 푹 총리는 ‘아세안+3’ 특별화상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푹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위한 아세안 의장성명을 발표했다”면서 “한중일 협력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