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원 빙그레 대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할 것”
빙그레가 사업 다변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과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5일 전창원 빙그레 대표는 경기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지난해에는 주력 브랜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의 매출을 확대했다”면서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사업 성장이 가시화됐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추진에도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빙그레의 지난해 매출은 87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늘었고, 영업이익도 16.4% 오른 458억원을 기록했다.최근에는 펭수, 유산슬 등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