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재난지원금에…제과업계 ‘방긋’
조현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제과업계가 때 아닌 수혜를 입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과 시장은 2015년 6조7344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기준은 6조4304억원으로 2015년 대비 4.5% 감소했다. 스낵류도 같은 기간 2조1516억원에서 2조1110억원으로 1.8% 줄었다.이는 주요 소비층인 유아·청소년 인구의 감소와 함께 수입 제품의 다양화, 프리미엄 디저트와의 경쟁 등으로 파이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또한 트렌드 주기가 짧아지면서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