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올해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530억 원 투입
인천시는 올해 5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활근로 참여자 확대와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등을 돕는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자활근로 참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600명 늘려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 등 모두 3700명에게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한다. 지방정부와 공사·공단 등 공공영역에서도 110개 신규 자활일자리를 발굴한다. 저소득층 자산형성에 9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시민인식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두 번째로 자활사업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