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승인 거듭 강조… “선물의 개념”
매년 이맘때쯤이면 뜨거운 감자가 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이슈가 7년 만에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이를 놓고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정부-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거듭 거론하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운 것으로 전해진다. 박 원내대표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해당 곡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의 제창 승인을 호소했다. 회동을 마친 후 국회 브리핑에서 박 원내대표는 “저는 이렇게 대통령께 드릴 말씀을 서면으로 작성해서 대통령께 당부를 올렸고, 회동이 끝난 후에 각 수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