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3차 경선서 ‘당 지지층’ 통합 호소…“이재명 세력 막아야”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제5차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도덕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당 지도부는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층 통합을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 모두발언에서 “이 후보는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다. 최근 대법원에서 전과 5범이 확정된 정치 무자격자”라며 “별이 5개인 대통령 후보는 들어본 적 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법원... [임현범 ·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