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한동훈, ‘한덕수 단일화’에 이견…‘이준석 필요성’·‘당명 변경 반대’엔 한 뜻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이견을 보였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새미래민주당의 당명 변경 요구에 반대 입장을 취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필요성엔 공감했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30일 TV조선 주재 ‘21대 대통령 후보자 결승 토론회’에서 약 85분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후보는 이날 ‘전당대회 직후 단일화를 진행할 거냐’는 질문에 “한 대행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반드시 단일화를 하겠다”며 “(전당대회) 이후 바로 늦지 ... [윤상호 · 임현범 ·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