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아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BJ, 대법서 징역 7년 확정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를 협박해 8억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프리카TV 여성 BJ에게 징역 7년이 대법에서 확정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전날 확정했다. 대법원은 상고기각 결정으로 A씨에 대한 형을 확정했는데, 이는 상고기각 판결과 달리 상고인이 주장하는 이유 자체가 형사소송법에서 정하고 있는 상...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