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상주·영천 선정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군위군·상주시·영천시 3곳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2022년 9월 대구시의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대구시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화됐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해 대구시와 합의한 2단계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평가 결과, 군위군·상주시&middo...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