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 뜯어보니…“모바일 빈자리 AI·전장이 다 채웠다”
삼성전기가 ‘상고하저(上高下低)’ 전자부품 업계의 오랜 공식을 깨고 4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인공지능(AI) 서버와 전장(자동차 전자장비)용 고사양 부품 수요가 늘면서, ‘비수기’로 꼽히는 연말에도 실적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고,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이라는 기록을 썼다. 삼성전기는 23일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021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08% 증가했다. 연간 실적도 사상 ... [이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