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진 240명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1일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사라진 이들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최로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과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현재까지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은 24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콘서트홀 객석에는 납치된 인질들의 사진이 붙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사진도 다수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이는 인질과 그 가족들과 연대하고 모든 인질을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음악...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