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예타 통과…5년간 6,065억원 투입
국민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담은 데이터은행을 구축하는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100만 명 규모의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를 통합해 데이터은행을 마련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지난해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대상으로 선정...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