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사단은 하나회” 발언 이성윤 해임 처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을 비판한 이성윤(61·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해임 처분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가진 회의를 통해 이 연구위원에게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검사징계법상 해임은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다. 관련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등 5단계로 구분한다. 징계로 해임될 경우 3년간 변호사 일을 할 수 없다. 다만 총선 출마 등 정치활동에 제약이 따르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