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역 넓히는 메리츠증권…공격적 행보에 금투업계도 주목
메리츠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후 수익 다각화를 위해 공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리테일과 기업금융(IB) 강화에 집중하며 증권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의 일반 회사채(SB) 발행 주관사단으로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3년물 2000억원, 5년물 1000억원으로 총 3000억원, 신한투자증권은 2년물과 3년물로 총 3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5000억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N...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