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銀, 정기검사 직전까지 부당대출 나가...이복현 “내달 검사결과 발표”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착수 직전까지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다음달 검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0월 정기검사 직전까지도…내달 중간검사 결과 발표할 듯 이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정례 간담회를 끝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금융·은행) 현 회장과 현 행장 재임 시에도 유사한 거래가 있었다. 불법이나 위규 비리에 무관용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과연 우리금융 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