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대기 매우 건조…산불 확산 우려
경남 양산, 밀양, 의령, 창녕, 산청, 합천 등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 당분간 울산, 일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부산과 그 밖의 경상남도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했다. 또 내일부터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야외...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