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의고사 마친 클린스만호, 오늘 결전지 도하로 이동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카타르로 출국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서 훈련 중인 한국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훈련까지 한 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오후 5시55분께 도하에 도착한다. 클린스만호는 지난달 26일부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일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