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유세 실패…이방카 부부, 선대본부장에 불만 표출
조민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역시 선임보좌관인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도 ‘털사 유세 실패’에 크게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CNN방송은 21일(현지시간) 트럼프 선거캠프 관계자를 인용해 “이방카와 쿠슈너가 100만 대규모 군중이 모일 것이라고 약속한 브래드 파스칼 선거대책본부장에게 매우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특히 트럼프 선거캠프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주간 파스칼 본부장이 내놓은 성과에 실망감을 나타내곤 했다”며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