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훈 진주시의원, "경상남도인재개발원 이전 강력 반대"
오경훈 진주시의원이 12일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의 이전 가능성에 대응한 체계적인 전략을 철저히 마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미연에 막아내는 데 진주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2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발언으로 인재개발원 이전 논의가 재점화됐다"며 경남도와 도의회 등 광역의 움직임을 비롯해 도내 타 지자체의 유치 경쟁을 언급하며 진주시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재개발원 유치를 건의한 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