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세대 20대 80% “6.25 참전국 헌신 기려야”...서울시민 절반 “국가상징공간 조성 동의”
서울시민 절반이 광화문 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세종로 일대 국가상징공간(가칭 ‘감사의 공간’) 조성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동의한다’ 응답은 49.5%, ‘동의하지 않는다’은 42.6%로 집계됐다. ‘잘 모름/무응답’은 7.9%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절반 이상이 ‘동의한다’라고 응답했다. 응답이 였다. 특히 도심권(58.6%), 동북...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