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시립병원 의료인력 긴급 채용 지원...45명 목표 26억 투입
서울시가 시립병원에 긴급 예산을 투입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대체할 인력 채용에 나섰다.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의 공백이 큰 시립병원 중심으로 대체인력을 충원할 인건비를 긴급 편성하고,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의료인력 긴급 채용’을 지원해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시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료인력 긴급채용 지원은 현재 근무하는 전문의들이 정신적 육체적 탈진 상황(번아웃)을 막고, 원활한 병원 운영을 위해 당직의, 입원전담의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