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전역 한파경보 발효…비상체계 가동
올겨울 들어 서울에 첫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한파경보는 아침최저기온이 –15℃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어 발효된다. 서울시는 20일 21시 서울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25개 자치구와 함께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대응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현황, 한파 취약...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