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톡처럼 진화한 통신3사 채팅플러스, 카톡 넘을 수 있을까
구현화 기자 = 통신3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채팅+(채팅플러스)가 내놓은지 6개월만에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갤럭시노트9부터 본격 탑재된 채팅플러스는 기존의 딱딱한 문자메시지를 탈피해 대화 형식으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국민 메신저' 카톡을 앞설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채팅플러스는 기존에 제공되던 문자메시지를 좀 더 편리하게 바꾼 서비스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2012년 채택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표준 'RCS'를 기반으로 한다. 각 통신사들은 RCS를 각각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