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CEO, 31일 국정감사 증인 출석…GS건설·현대건설만 참석하나
건설사 수장들이 오는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31일 종합감사 증인으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중겸 전 현대건설 대표 등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 CEO 중 국정감사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곳은 GS건설과 현대건설이다. 삼성물산 최치훈 대표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부영 등 다른 건설사 대표들도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