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 레미콘공장 2022년 6월까지 철거…공원 조성 본격화
서울 성수동의 삼표레미콘 공장이 오는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를 마무리한다. 서울시는 철거 부지 2만7827㎡를 포함한 서울숲 일대 개발구상을 내년 2월까지 수립해 이곳을 공원화한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성동구와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 삼표레미콘 운영사인 삼표산업과 공장 이전·철거를 확정하는 내용의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삼표산업과 현대제철이 2022년 6월 30일까지 현재 레미콘 공장 이전과 철거를 완료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또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