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판호 발급, 크게 달라질 게 있을까요?”
오랜 기다림 끝에 중국 게임 시장 문이 젖혔지만, 업계 분위기는 차분한 모양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작년 12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게임 7종을 포함한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에 판호를 발급했다. 판호는 일종의 허가증이다. 국내를 대상으로 한 내자판호와 외국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외자 판호로 나뉜다. 이번에 외자 판호를 받은 한국산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와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