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에 진심인 편’ 넥슨 ‘피파 온라인 4’, 한국 축구 동반자로 거듭났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K리그 시상식, 예년과는 낯선 광경이 펼쳐졌다. 넥슨의 게임 ‘피파 온라인 4’ 유저들 사이에서 ‘정무 형’으로 불리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무대에 오른 것이다. 이날 넥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유소년 축구 파트너로서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상을 수상했다. 박 그룹장은 “피파 온라인 4를 통해 축구를 접하는 어린 구단주(이용자) 분들도 많다. 그렇기에 넥슨은 게임회사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라고 역설했...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