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 ‘있기에-앞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경기 시흥시는 유휴 하수처리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운영 중인 ‘맑은물상상누리’의 새로운 재생 공간 ‘있기에-앞서’가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있기에-앞서’는 원형 구조와 가치를 보존하면서 하수처리시설을 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 사례로, 산업단지 내 유휴시설을 지역적 특성과 현대적 문화 수요에 맞춰 정교하게 재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완공된 ‘있기에-앞서’는 오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 [성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