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소방차 추돌…20대 운전자 중상
강원 인제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SUV가 사고 수습을 하던 소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인제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양양 방향에서 20대 남성 A(26)씨가 몰던 SUV가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소방 펌프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우측 대퇴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앞서 발생한 단독사고로 승용차 30대 운전자와 동승자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