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증인' 정우성](https://kuk.kod.es/data/kuk/image/20190104/art_1548246725.300x169.0.jpg)
[쿠키인터뷰] '증인' 정우성 "스타라는 말, 현상일 뿐… 내 것은 아니다"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변호사 양순호(정우성)가 타성에 젖어가는 일상 속에서 ‘당신은 좋은사람이냐’는 질문에 관해 답하는 과정을 다룬다. 영화 속 순호는 지우라는 자폐 스펙트럼 증세를 앓고 있는 여고생에 의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재고하게 된다. 배우 정우성은 왜 순호를 선택했을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최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정우성은 “일상에 대한 아쉬움을 순호로 해소했다”고 전했다.“배우라는 직업이 가지는 특성상,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거나 일상성에 대한 욕구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