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 ‘통화스와프부터 보이스피싱 공조까지’…7건 MOU로 실질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경주 국립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문화·범죄대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7건의 양해각서(MOU) 및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양국은 이날 오후 정상 임석 하에 ‘한중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을 개최하고 △실버경제 분야 협력 △혁신 창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추진 △2026~2030 경제협력 공동계획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한국산 ... [조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