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말까지 연장
경기도 고양시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부담이 누적됨에 따라 감면 기간을 올해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약 15억원 규모로 감면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19억원을 감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재산 상업용 입점 135여곳이 감면 대상이다. 건물의 휴관으로 인해 영업을 못한 경우 임대기간을 연장하거나 일할 계산해 전액 환급한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은 건물이나 토지의 사용을 허가받은 부서에 올해 말까...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