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리스크 확산…건설사 국내외 수주 사업 어쩌나
유수환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가 전지구적 확산(펜더믹)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사업도 차질을 빚게 됐다. 해외 수주의 경우 유가 폭락과 이란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업 추진에 발목을 잡혔고, 국내 수주(재개발·재건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에 따라 조합원 총회도 잠정 연기되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 같은 악재에 건설주의 주가도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외부적 악재가 있는 만큼 기존의 해외수주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