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병국 의원 “코로나 사태 준전시 상황…모든 것 동원해야”
유수환 기자 =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금은 감염병에 따른 ‘심각’ 단계를 넘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준전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야 한다”며 징발법 가동을 촉구했다.징발법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군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토지, 물자, 시설 또는 권리의 징발과 보상을 규정한 법이다.정 의원은 “기본 용품에 대한 생산과 유통은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정부가 직접 관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국민 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