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접근성 뛰어난 수도권 근교 시장…삼송·기흥 주목
유수환 기자 = 3040세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 근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심업무지구 인근 지역은 높은 가격과 연이은 규제로 대출 및 청약까지 어려워진 반면 서울 근교에서는 출퇴근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매매가도 저렴해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주택 중위 매매가는 2억 9768만 원으로 서울 평균(6억 1181만 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청년층의 경기도 유입량 역시 전국 최대 수준이다. 통계... []